STAPLE x AUTRY Capsule Collection

‘‘비둘기’와 ‘회색빛 건물’로 대표되는 뉴욕의 상징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스트리트 패션 신을 선두하는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 Jeff Staple이 오트리와 첫 협업을 선보입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뉴욕이라는 대도시의 영원한 젊음과 넘치는 에너지에 경의를 표하며, 그 열기를 표현하고, 함께 느끼고자 하였습니다.

뉴욕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스테이플 Staple과 클래식 헤리티지를 아카이브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오트리 Autry, 두 브랜드의 협업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오래되고 낡은 듯한 마감, 다양하게 혼합한 재료, 레트로 타이포 그래피로 표현되었습니다.

낡은 듯 표현한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스테이플과 오트리가 선보이는 캡슐 컬렉션. 오트리와 스테이플은 여러 소재의 조합을 통해 대담한 접근을 시도하였습니다.

스웨이드, 코듀로이, 가죽의 조합은 독특함과 편안함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신중하게 선택하였습니다.

크림, 베이지의 한 톤 다운된 컬러를 베이스로 그린 톤의 포인트 컬러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냈으며, 오트리 고유의 빈티지 미학을 담아 마치 새것이 아닌 듯 의도적으로 구현한 낡은 밑창과 신발 끈으로 완성도를 더했습니다.  

 스테이플과의 협업에 경의를 표하며, 브랜드의 상징인 비둘기 심벌과 사인을 음각으로 새겨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