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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 감성에 더한 이탈리아의 심미성 MASON’S

이탈리아 까라라 Carrara 지역에서 테일러 숍을 운영해온 빌모 마르티니의 아들 조르지오 마르티니는 1974년 미국과 남미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부터 바지 전문 브랜드를 시작했습니다. 실용적인 미국식 스타일과 콜롬비아 해방군 같은 군복을 응용한 디자인, 워싱 공정을 통한 소재의 부드러움, 패셔너블한 스타일, 이탈리아 특유의 컬러감 등이 메이슨스의 바지를 특징짓습니다. 현재는 3대째 인니꼴라와 빌모, 마르티니 형제가 브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형태에 따라 뉴욕, 런던, 밀라노 등의 도시를 형상화한 제품과 실제 인물이 입던 느낌을 고스란히 살린 JFK, 처칠 등의 라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